728x90 반응형 주관적인 감상평6 영화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동물의 완벽한 조화!! 닥터 두리틀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그때는 몰랐다...그때 열심히 갔었어야 했다는 사실을 말이다...이렇게 아쉬울 줄 모르고 가지 않았다.결국 이제서야 넷플릭스로 봤는데,'스크린으로 봤었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많이 났다. 이제는 cg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자연스러운 동물들의 움직임을 잘 표현한 것 같다. 그래서 보는 재미가 좋았다. 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답게,앞부분의 배경지식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그래서 영화의 스토리가 더욱 신비롭고 판타지스럽다고 느꼈다. 정말 숨겨진 비밀의 장소를 내가 들어가 본 것 같은 기분이랄까? 다음에 나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더욱 상상속의 인물처럼 신비롭게 느껴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연기는 '닥터두리틀' 그 자체다. 괴짜인 것.. 2020. 12. 17. 영화 '시동' 솔직 담백한 리뷰.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모두 나온 작품인 시동을 보았다.본 후기는 실망이었다... 나는 웹툰을 보지 않아서 웹툰보다 좋다 별로다라고 평가할수는 없지만,영화는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도 이해하고 공감하며 관객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대단한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감독이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내가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느낌은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지...?' 였다. 박정민의 특유의 반항적인 눈빛도 식상해지는 느낌이었다.초반은 이게 유머인가...? 싶었다.마동석이 트와이스 댄스를 추는데 이거 웃긴가...? 웃기라고 만든건가?눈뜨고자는 마동석, 놀라고 반응하는 박정민.. 2020. 12. 10. (넷플릭스 추천작!) '벼랑위의 포뇨' 리뷰. 오랜만에 벼랑위의 포뇨를 보았다.그리고 역시 다시봐도 날 실망시키지 않은 영화이다.벼랑위의 포뇨가 좋았던 이유 3가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1. 세심한 디테일이 좋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세심한 디테일은 포뇨의 아버지가 포뇨를 찾으러 지상으로 올라 올 때, 자신의 주변에 제초제처럼 깨끗한 물을 뿌리면서 올라오는 장면은 캐릭터 하나하나의 설정을 잘 보여주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지상의 인간의 세계가 더럽다고 생각한 캐릭터가 자신의 딸 포뇨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지상으로 왔지만, 그 땅을 밞는것은 불결하다고 생각한다는 캐릭터의 성격을 너무나 잘 표현한 디테일이였다고 생각한다.이러한 세심한 아이디어가 그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해주는 것 같다. 2. 미야자키 하야오는 애니메이션만의 연출력을 잘 보여주는 감독이.. 2020. 12. 7. (스포주의) 고양이 집사라면 봐야하는 필수 힐링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리뷰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봤다. 오늘의 영화는 2012년도에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베스트셀러에서 2016년에 영화로 제작된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이다. 오랜만에 본 힐링영화이다. 약물중독자인 노숙자 '제임스'는 버스킹 뮤지션이다. 하루하루 힘들게 생활하는 제임스는 길거리에서 상처 입은 고양이 ‘밥’을 우연히 발견 후 치료해준다. 그 후, 자신을 따르는 밥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 제임스는 평생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따뜻한 환호 속에 버스킹 공연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이들을 질투하는 사람들의 방해로 둘은 계속된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절대 좋은 환경에 있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힐링영화이다. 그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보여진다. 1. 주인공은 어려운 환.. 2020. 12. 1.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