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나의 애정템을 하나 소개한다.
바로 이 필통이다!

귀엽지 않은가....?
요 귀욤뽀짝한 아이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바로 수지의 왓츠인마이 백에서 이 필통을 보았기 때문이다.
수지의 손에 있는 필통을 보자마자 '어머! 저런 귀여운 필통이 있다니!! 내가 찾던거야!! 당장 사자!!' 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리서치를 했다.
수지 필통, 눈알(?)필통, 귀여운 눈알 필통 등 다양하게 검색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의지의 한국인 답게 나는 찾아냈다.
음하하하하
http://m.10x10.co.kr/category/category_itemprd.asp?itemid=1859697
솜솜 스티치 펜슬케이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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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던 곳의 링크를 공유한다.
여러분은 편하게 구입하시라! (내돈내산!)

다른 디자인의 필통이 많았는데 나는 펜을 이것저것 들고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작고 심플한 디자인을 골랐다.
성인이 되면 사실 필통이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는다.
간단히 메모 할 수 있는 필기구면 충분한 경우가 많다.
나도 가방에 그냥 필기구만 마구잡이로 넣고 싶지 않아서 작고 간단한 필통이 필요하던 차에 우연히 만족스러운 필통을 발견해서 좋았다.



이 필통은 보다시피 굉장히 심플한 디자인이다.
아무것도 없는 베이스에 눈알(?) 두개가 전부다.
귀여운 두 눈이 이 브랜드의 트레이트 마크인거 같았다.
귀여운 눈 두개를 땋 얹어서 이렇게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 할수 있다니...

자크의 쇠부분까지 귀여운 브랜드 로고로 새겨져 있어서 좋았다.
심플하지만 나름 섬세하달까?
디자인이라는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단 생각이 들었다.

나일론 재질의 천으로 계절을 타지 않는 재질이라 4계절 내내 사용해도 부담이 없다.
그리고 생활방수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필기구 말구 안경, 칫솔 등 다양한 파우치로 활용이 가능하다.
작은 사이즈의 필통인데도 생각보다 펜이 많이 들어간다.

내가 지금 사용하는 펜이다.
총 7개의 펜과 작은 포스트잇까지 전부 넉넉하게 들어간다.

(사진이 길게 나와서 본의아니게 조금 밑을 잘랐다ㅠ)
사실 이것도 많다고 생각하고 들고 다니는 펜들인데 이 필통에 생각보다 넉넉하게 들어가서 굳이 빼지 않고 다 넣고 다닌다.
색상도 전반적으로 파스텔 톤으로 무난하다.
나는 수지와 같은 블루로 골랐다.
내 눈에 블루 색상이 제일 무난하면서 이쁘기도 했지만,
수지의 팬으로써 수지와 같은 물건을 공유하고 싶은 기분이랄까??
수지랑 같은 필통이다.
헿ㅎ헤헤헤헿ㅎ
따라 산 감이 없지 않아 많은데 굉장히 만족해하며 사용 중이다.
심플해서 질릴 걱정도 없다.
여러분에게 추천한다.
고민말고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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